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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 CHOSUN '바벨'에서는 검사 차우혁(박시후)과 태민호의 아내 한정원(장희진) 간의 은밀한 관계를 깨달은 태유라(장신영)가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태민호(김지훈)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헬기 사고를 당한 태회장(김종구)이 깨어나는 등 명불허전의 폭풍 전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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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호의 기억 속에는 어머니 신현숙(김해숙)에게 혁대로 맞던 어린 태민호에 대한 기억뿐 아니라, 피로 가득한 욕조의 물 속으로 자신의 머리를 짓누르는 태민호의 환상이 떠올랐다. 태민호는 살벌한 얼굴로 형 태수호를 물에 처넣었고, 태수호는 이에 전혀 반항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과연 태수호가 범인인지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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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기다리던 태민호는 다정한 표정으로 "정원아, 어딜 또 갔다 왔어. 내가 기다리라고 했잖아"라며 아내를 맞이했지만, 우실장이 문을 닫고 나가자마자 한정원의 머리채를 휘어잡으며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네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것 아니?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냐고!"라고 소리쳐 섬뜩한 이중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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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얼굴로 내면에는 악마의 발톱을 감추고 있는 태민호 역할로 '인생 악역'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김지훈이 출연 중인 TV CHOSUN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