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 후 숱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갈고닦은 연기력은 대단했다. 'SKY 캐슬' 강예서로 분해 기복 심한 감정과 불안정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짜증에 담긴 많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수없이 고민했다. 성적의 높낮이가 행복의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서울 의대 합격이 꿈인 예서에게 성적은 중요하다. 예서의 간절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촬영이 끝나면 염정아 선배님이 '잘했다'고 말해주셨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예서에게 다정했던 친구는 한 명도 없다. 대본인 줄 알면서도 드라마 내내 미움을 받는 게 상처가 됐다. 친구들끼리 모여 있을 때도 예서는 어울릴 수 없었다. 친구와 함께 있을 수 있는 건 스터디뿐이었다. 실제로는 공부보다 친구를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Advertisement
narusi@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