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바이스'와 '블랙팬서'가 분장상과 의상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4일(현지시각) 미국 LA돌비극장에서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화 '바이스'(아담 맥케이 감독)가 분장상을, 영화 '블랙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가 의상상을 수상했다.
분장상 수상작인 영화 '바이스'는 CEO에서 펜타곤 수장을 거쳐 미국 부통령까지 오른 딕 체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빅쇼트'를 연출한 아담 맥케이가 연출하고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았다. '바이스'는 '경계선'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와 분장상 트로피 경쟁을 벌였다.
의상상 수장작인 '블랙팬서'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다. 의상상 후보에는 '블랙팬서' 외에 '카우보이의 노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가 올라 함께 경합했다.
한편,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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