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시대를 여는 NC 다이노스가 새 시즌에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스쿨데이'가 올해도 이어진다. NC 홈 경기를 전교생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16녀 13개교(5226명)를 시작으로 2017(18개교·8879명)~2018년(42개교·만9838명)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 응원단상 공연, 장내 아나운서 체험,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NC는 올 시즌 신청 좌석 종류를 내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꾸는 공룡'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NC 직원이 직접 스포츠마케터 직업교육을 진행한다. 2017년 34개 학교에 이어 2018년에는 46개 학교가 특강을 신청했다. 학교 또는 야구장에서 진행한다. 이밖에 NC 응원 사진 또는 영상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거침없이 달력' 이벤트도 시행된다.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구단 메일로 문의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