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민병헌이 투런포를 터드렸다.
민병헌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서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1회초 유격수앞 땅볼, 3회초 볼넷을 기록한 민병헌은 5회초 1사 1루서 세번째 만난 키움 선발 안우진으로부터 장쾌한 좌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133㎞의 슬라이더가 가운데쪽으로 오자 기다렸다는 듯 쳤고 타구는 그대로 담장을 넘었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차에 나온 추격의 투런포. 민병헌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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