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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같은 걸그룹 멤버였던 사이 의뢰인 두 명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숙소에서 생활하는 비용은 부모님이 식비를 내주고, 전기세는 체납이 되고 가스가 끊겼다. 행사를 가야 하는데 물도 안 나오고 물을 끓이고 싶어도 가스가 안 나오니까 머리를 감으러 이발소에 가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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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 행사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뒤 범퍼가 찌그러졌다. 목을 세 번 정도 부딪혀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과속으로 부산 행사장에 도착했다. 다음날 서울 행사를 마친 뒤에도 병원에 데려다주지 않았다"라며 "결국 제가 혼자서 응급실에 갔다"고 고백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변호사는 "학대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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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년 동안 약 500개의 행사를 했으나, 정산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성추행도 당했다고. 의뢰인은 "중국 갔는데 담배 연기 자욱한 클럽에서 미성년자였던 의뢰인을 제외하고 무대 진행했다"며 "관계자분들을 만났는데 엉덩이 만지고 허벅지 쓰다듬었다. 대표님에게 말씀드렸더니 딸 같아서 만진 거라고 하더라. 딸 같아서 만진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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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나머지 멤버들은 행사를 해야 하니까 직접 제 옷으로 코디했다. 아무런 지원이 없었다. 트레이너도 없이 혼자 준비해서 했다"며 계약서를 보였고, 계약서에는 계약 장소와 체결 날짜가 적혀있지 않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