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국 대한근대5종연맹 사무국장이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대한체육회 제15대 경기단체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재선됐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정동국 후보는 500여 회원들로부터 62%의 지지를 받으며 김은석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단체연합회는 61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연합체다. 현 회장인 정동국 대한근대5종연맹 사무국장과 김은석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 두 후보가 회장직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정동국 회장은 재선 직후 "항상 여러분의 입장에 서서 여러분의 의견을 더욱 귀 기울여 듣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단체연합회가 회원종목단체 회원들의 입장에 서서 권익을 도모하고 업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젊은 세대와의 소통, 여성회원들이 바라는 개선사항,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회원종목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제13~14대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인건비 부문 보조금이 약 30% 인상되는 데 기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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