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정준영(30)이 구속되면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그의 추락이다.
얼짱 출신 정준영은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서 로이킴과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함께 부른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큰 화제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MBC '우리결혼했어요', tvN '집밥 백선생',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tvN '짠내투어' 등에 출연해 4차원 매력을 뽐내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정준영은 2016년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지만, 4개월 만에 '1박2일'로 복귀했다. 이후 그는 밴드 활동 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과시했다.
그러나 짧은 자숙 기간 만큼 그는 반성을 하지 않았다. 특히 정준영은 윗선을 등에 업고 공권력을 조롱했다.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는 여성을 성(性) 상품 취급하는 대화내용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그의 삐뚤어진 성인식은 구속으로 이어졌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단 7일만이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임민성 부장판사는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앞서 약 2시간 가량 구속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온 정준영은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향했다.
정준영은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유치된 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준영을 향한 비난이 여전히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사가 어떻게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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