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SBS '8 뉴스'에서는 최종훈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이 연예인인 줄 알고도 보고를 누락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최종훈이 2016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을 당시 경찰 규정대로라면 연예인이었던 만큼 상부 보고가 돼야 했는데 이 사건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채 250만원 벌금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대해 그동안 경찰은 "최종훈이 당시 무직이라고 속여서 연예인인 줄 몰라 따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 해당 경찰서 근무자 일부가 당시 최종훈이 연예인임을 알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단속 경찰관도 "조사 마친 뒤 인터넷 검색 통해서 최종훈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이 거짓 진술 한 줄 알면서도 사실상 묵인한 것으로 고의 보고 누락이 의심되는 것.
또한 단속 당시 최종훈이 몰던 차량에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동승자는 차량 소유주로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이 최종훈의 편의를 봐주고, 대가성 금품 거래가 있었는지 통신 기록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이번 주 내로 최종훈을 다시 소환해 경찰들을 상대로 보도 무마를 시도한 정황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박수홍 딸 재이, 17개월에 광고 17개...벌써 '연예인급' 반응 터졌다 -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해 시도..檢, 20대 일당에 무기징역 구형 -
'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만 가수 복귀하나…새벽 2시 작업 근황 포착 -
“돈 못 받았다”..조기 폐막 ‘여명의 눈동자’ 배우들 공동 대응 나선다 -
김동완, 법적 대응 예고가 '자충수' 됐나…전 매니저 "형, 가만히 계세요" -
전지현 시母, BTS '영어 못하는 애들' 글 해명…"덕질도 맘 놓고 못하나" -
이휘재, '쌍둥이 외국인학교' 노림수라니…도 넘은 복귀 흠집내기 -
조째즈, 아내의 '입냄새' 구박에 치아까지 싹..."눈·코도 다 고쳤다"
- 1.역대 최악 성적인데…이 가격에 샀다고? '오타니 실착' WBC 유니폼 경매, 최종 낙찰가는
- 2.'전체1픽' 박준현 4실점 난타 → 7회에만 16점 났다! 빅이닝 주고받은 잠실 불꽃놀이…'안치홍 4타점' 꼴찌 키움, '챔피언' LG 잡았다 [잠실리뷰]
- 3.아니, 이렇게 잠잠할 수가… 4G 15타수 무안타→0.115, 결국 특단조치? 삼성전 선발제외→감독 면담까지, 해법찾기[대구현장]
- 4."씩씩하네" 베테랑 경험 더해진 젊은팀! 190분 혈투 → 승리에 흐뭇한 '초보' 사령탑 [잠실승장]
- 5.한화 선발 최종 점검…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왕옌청으로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