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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연애시대',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들을 남겨온 감우성과 설렘을 유발하는 '로코'부터 가슴을 두드리는 짙은 '멜로'까지 사랑의 여러 얼굴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온 김하늘의 만남이 깊이가 다른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투 제니'로 호평을 이끌어낸 김성철, '눈이 부시게'에서 맹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한 김가은부터 이준혁, 윤지혜, 박효주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믿보' 라인업을 완성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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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은 탄탄대로였던 인생에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김하늘 분)만은 지키고 싶은 남자 '권도훈'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도훈의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감우성의 노련한 연기에 모두가 숨죽이며 몰입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하늘의 열정도 뜨거웠다.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 '수진'을 변화무쌍하게 그려내며 '역시 김하늘'이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수진으로 돌아온 김하늘의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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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과 김하늘의 독보적 감성 케미 사이에 연기력 만렙 배우들의 존재감도 '꿀잼'을 보장한다. 재치 있는 입담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장착한 영화제작사 안픽스(Anfix)미디어 대표 '브라이언 정'으로 완벽 빙의한 김성철과 초긍정 마인드를 가진 특수 분장계의 금손 '손예림' 역의 김가은은 첫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통통 튀는 시너지로 유쾌함을 불어넣었다. 능청스럽게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김성철과 극중 '성철 바라기' 김가은의 발랄함이 유쾌한 시너지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김성철은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들과 함께해 설렌다. 대본 리딩을 하고 나니 촬영이 더 기다려진다. 브라이언정을 잘 그려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고, 김가은 역시 "팬이었고 존경했던 배우들과 함께해 설??? 첫 만남부터 호흡이 너무 좋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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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제작진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캐스팅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시너지를 확인한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며 "세밀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배우들의 디테일 다른 감성 연기가 가슴을 두드리는 깊고 따뜻한 멜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