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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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년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 내 최고 연봉자임에도 개막전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자존심을 구겼던 추신수는 지난달 3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5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2타점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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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의 말로 플래툰 기용 논란은 사그러 들었지만 추신수는 1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이날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하지만 타격감은 저조했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브래드 피콕을 상대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 말 2루수 땅볼로 돌아선 뒤 6회 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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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지고 있던 9회 말 2사 상황에선 바뀐 투수 로베르토 오주나를 상대했지만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끝내 안타를 생산해내지 못했다.
이날 텍사스는 1대2로 패배하며 2연승을 멈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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