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 팬이 몰카 파문을 불러온 정준영과의 관계 해명을 요구했다.
3일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의 한 네티즌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강인이 성관계 불법 촬영물 유포 카톡방에 있었다는 의혹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성명서를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강인이 과거 여러 차례 논란을 빚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들 또한 많다. 컴백한 슈퍼주니어 D&E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서라도 현 사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 공개 후 슈퍼주니어 갤러리 팬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대부분은 해당 성명서는 갤러리의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며 반발했다. 그러나 일부는 강인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는 것이 맞다며 동조하기도 했다.
강인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성관계 몰카 동영상을 유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라고 알려지며 구설에 올랐다. 정준영은 2015년 빅뱅 전 멤버 승리,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씨 등이 포함된 단체대화방에 성관계 몰카 동영상을 수차례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승리와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 유포 사실이 드러나며 각각 추가 입건된 상태다. 강인 뿐 아니라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는 로이킴 정진운(2AM) 용준형(하이라이트 전 멤버) 이종현(씨엔블루), 모델 이철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입장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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