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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날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독도 문제를 연구하게 된 계기, 한국 사람이 된 이유, 독도 문제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이 양성하고 있다는 '21세기 신친일파'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신의 인생은 물론 역사, 한일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침 없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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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독도문제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이어졌다. 호사카 유지는 자신이 찾은 수많은 문서 증거들을 예로 들며 일본의 만행을 설명했다. 그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충격 그 자체였다. 하루에 70명에서 100명의 일본군을 상대했다는 '위안부' 이야기. 호사카 유지는 "일본은 강제연행 증거가 없다고 하지만 반드시 있을 것이란 생각에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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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호사카 유지는 일본이 양성한다는 '21세기 친일파'에 대해서도 알렸다. 조건 없이 수 차례 돈을 건네며 외국인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뒤, 일본 극우파의 입장을 외국인을 통해 주장하게 만든다는 것이었다. 들을수록 충격적이고, 두려워지는 이야기였다. 또 한국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독립운동가 '조명하 선생', 실제 일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도 언급했다. 조직적인 혐한시위가 있지만, 자발적인 반혐한시위도 많다는 것.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시민세력들이 손을 잡아야 힘을 더 많이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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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화의 희열2'는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이다. 매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주제와 깊이에 한계가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