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권이 신예은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0회에서는 아무에게도 속내를 털어놓지 않던 검사 강성모(김권 분)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항상 각 잡힌 수트로 무장하고 다니던 검사 강성모가 편안한 캐주얼 복장에 머리까지 내린 180도 변화한 모습으로 윤재인(신예은 분) 앞에 나타나 눈길을 끈다. 달라진 겉모습만큼 그동안 꽁꽁 숨겼던 마음의 벽에도 틈이 생긴 심경의 변화가 짐작되고 있다.
애틋한 눈빛에 처연한 분위기마저 느끼지는 강성모와 달리, 그를 키다리 아저씨처럼 여기며 늘 미소 짓던 윤재인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트릴 듯 울먹이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강성모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았기에 그녀를 약하게 만든 것인지, 평소 두 사람의 분위기를 달라지게 만든 사건의 전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윤재인은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사건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아버지 윤태하(정석용 분)가 누명을 썼을지도 모른다고 의혹을 품고 있으며, 강성모 주위를 맴돌며 위협을 가하는 의문의 남자(이승준 분)가 등장하면서 그가 진범일지도 모른다는 의혹까지 생겨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을 얽히고설키게 만든 그 날의 비극에 가려진 진실이 무엇일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오늘 이안(박진영 분), 윤재인, 강성모, 은지수(김다솜 분) 모두에게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며 "점점 풀려가는 사건들에 따라 달라지는 네 인물의 감정선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권과 신예은의 심상치 않은 만남의 진실은 오늘(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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