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서 마약 수사로 확대될 수 있다.
9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진 가수 로이킴이 마약 수사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은 지난 2일 정준영 단톡방 파문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음란물 유포 정황이 확인되면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직접 찍어 올린 건지, 받은 사진을 단순히 올린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정준영 단체 대화방에 있던 로이킴과 에디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잇따라 입건된 가운데, 해당 대화방에서 마약류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 은어가 수차례 사용된 정황도 나와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로이킴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긴급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애초 로이킴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오후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바꿔 뉴욕을 통해 이른 새벽에 입국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로이킴은 오늘 귀국해 빠른 시일 내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 측에서 소환 일정을 정해 알려주기로 한 상황"이라며 "일정을 통보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조만간 로이킴을 소환해 정준영, 빅뱅 전 멤버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이하 단톡방)에 올린 음란물(사진)이 직접 촬영한 것인지 등을 물을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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