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토미 조셉이 또다시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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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게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불편했던 사타구니 통증 때문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루수는 보지 않기로 했다.
조셉은 지난 2~3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오른쪽 가래톳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지명타자로 나서다 이번 주 들어 다시 1루수로 출전했지만, 이날 다시 불편함을 호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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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이 지명타자를 맡음에 따라 박용택이 좌익수로 들어가고 김현수가 1루수로 이동하는 포지션 변동이 생겼다.
이날 LG 라인업은 이천웅, 정주현, 김현수, 조셉, 채은성, 박용택, 김민성, 유강남, 오지환 순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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