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현장]이승아 '엄마' 챔피언 되다. 일본 아사이에 4대1 극적 역전승

이승아가 상대 아사이 하루카를 노려보며 공격 타이밍을 찾고 있다. 홍성=권인하 기자
이승아와 아사이 하루카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홍성=권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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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가 MAX FC 여성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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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페더급 랭킹 1위 이승아(38·대전 제왕회관 둔산지부)는 13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MAX FC 18'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서 일본 J-GIRLS 챔피언 아사이 하루카(32·일본)를 4대1로 꺾었다.

둘 다 늦은 나이에 격투기에 뛰어들어 정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기만성형 파이터라 더욱 관심을 모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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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아사이의 공격이 조금 더 앞선 모습이었다. 아사이의 정타가 더 많았다. 1라운드 후반엔 아사이의 펀치가 이승아의 얼굴에 정확히 맞기도 했다.

2라운드까지 인상적인 공격이 별로 없었던 이승아는 3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장기인 하이킥 등 킥공격을 벌였다. 클린치 상황에선 니킥을 자주 하면서 아사이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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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는 체력이 빠졌는지 계속 이승아를 끌어안으면서 이승아의 공격을 막는 모습이었다. 이승아는 5라운드에서도 적극적인 킥 공격으로 이렇다할 공격이 없었던 아사이를 압도했다.


홍성=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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