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의 유니폼에 7번째 별이 새겨졌다. 통산 7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남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전자랜드를 ?대?으로 눌렀다.
1차전을 잡은 뒤 2차전에서 일격을 당한 모비스는 3, 4, 5차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올 시즌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모비스는 역대 최다 7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리그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유재학 감독은 플레이오프 6회 우승으로 역사 사령탑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목해야 할 선수는 양동근이다. 1차전 결승골, 4차전 승부처에서 맹추격을 알리는 3점포를 가동했던 양동근은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우승 각각 6회씩을 기록하면서 KBL 최고의 커리어를 쌓는 레전드로 등극했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는 이대성이 총 80표 중 37표를 획득, 1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팀에게는 1억원, 준우승팀에는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초반 전자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모비스가 단 1개의 3점슛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이 전자랜드는 정효근 김낙현의 3점포롤 앞세워 21-14로 1쿼터 마쳤다. 2쿼터에서는 할로웨이가 종횡무진 활약하며 30-20, 10점 차까지 벌렸다.
하지만 이때부터 모비스는 질풍같은 속공으로 라건아 이대성, 그리고 챔피언 시리즈 내내 3점슛을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던 문태종까지 3점포가 폭발하면서 30-29,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단, 1분50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조금씩 승부의 추는 모비스로 기울기 시작했다. 쇼터와 양동근의 감각적 득점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 모비스. 함지훈이 연속 7득점. 이대성과 쇼터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역전. 반면,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쇼터의 수비에 막히면서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다.
점수차는 벌어졌다. 10점 차가 됐다. 4쿼터 5분12초를 남기고 공격 제한 시간이 쫓긴 상황. 양동근이 페이크를 쓴 뒤 버저 비터 3점포를 터뜨렸다. 동천 체육관의 데시벨의 맥스치. 81-68, 13점 차.
우승컵이 다가오는 듯 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만만치 않았다. 할로웨이를 투입, 스몰라인업을 바꾼 전자랜드는 이대헌의 3점포와 할로웨이의 3점슛 반칙에 의한 자유투 3개로 맹추격. 81-75, 6점 차로 좁혔다. 그러자 모비스는 타임아웃. 이후, 유재학 감독은 역으로 라건아를 투입, 포스트로 전자랜드를 압박했다. 전자랜드는 끈질기게 추격, 김낙현의 3점포로 87-82, 5점 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1분21초를 남기고 공격 제한시간에 쫓긴 모비스는 문태종의 3점포가 터졌다. 사실상 승패가 갈리는 순간. 모비스는 라건아가 우승을 축하하는 덩크슛을 터뜨린 뒤, 양동근과 온 몸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자축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모비스의 전력은 강했지만, 확실한 최강은 아니었다. 이종현의 부상과 포스트 위주의 플레이가 발목을 잡기도 했다. 하지만, 유재학 감독을 비롯한 양동근 함지훈 이대성 라건아 등은 외곽 옵션을 추가하면서 점점 진화했다. KCC와의 4강전(3승1패)도 만만치 않았지만, 결국 승부처를 이겨내면서 승리. 결국 챔프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첫 챔프전 진출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예상과 달리 잘 싸웠다. 비록 1승4패로 우승컵을 내주긴 했지만, 3차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접전을 펼치면서 모비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자랜드는 2차전 팟츠의 부상, 4차전 6점 차 리드 상황에서 실책 2개가 너무나 뼈아팠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이대헌이라는 '보물'을 챔프전에서 발굴해 내면서 다음 시즌 정상도전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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