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이싱의 계절이 돌아왔다.
국내의 대표적인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7~28일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전의 무대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다.
최고 클래스인 ASA 슈퍼6000을 비롯해 GT1, GT2, BMW M, MINI 챌린지, 래디컬컵 아시아 등 6개 종목이 열린다. 이 가운데 MINI 챌린지는 올 시즌 새롭게 신설됐고, 지난해 단독으로 개최됐던 래디컬컵 아시아는 올해 슈퍼레이스와 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ASA 슈퍼6000에는 13개팀에서 23명의 드라이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 김종겸과 함께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등 3인방을 보유하고 있는 아트라스BX팀이 팀 챔프 2연패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이데 유지와 정의철이 소속된 엑스타 레이싱팀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또 지난 시즌 첫 슈퍼6000 출전임에도 경쟁력 있는 레이싱을 펼친 서한 GP가 지난해와 똑같이 김중군 정회원 장현진 등 3인방을 앞세운 가운데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영입된 이정우, 제일제당 레이싱에서 처음으로 슈퍼6000 풀타임에 도전하는 서주원 등 해외파 영건 드라이버들이 베테랑에 맞서 어느 정도의 기량을 보여주냐에 따라 팀 성적도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규정 변화도 전체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우선 페널티 규정이 세분화 돼 즉각적으로 실행된다. 경기 중 상황에 따라 5초 혹은 10초가 최종 결과에 가산되는 타임 페널티와 함께 레이스 도중 피트로드를 통과해야 하는 '드라이브 스루', 피트인 후 일정시간 정차한 뒤 출발하는 '스톱 앤 고' 페널티가 포함했다. 또 벌점제도도 강화, 드라이버가 경고를 3회 받을 경우 다음 경기 예선에서 10그리드 강등 벌칙을 받는다. 벌점이 10점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나서지도 못한다. 이밖에 GT클래스의 핸디캡 웨이트 규정이 변화된다. 올 시즌부터는 결승에서 5위까지 웨이트가 주어지면서 상위 드라이버들의 독주가 더 어려워졌다.
개막에 앞서 슈퍼레이스는 대중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밋 더 슈퍼레이스'(Meet the Superrace) 행사를 경기 하남 스타필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스타필드에는 레이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에버랜드에서는 경주용 차량들의 퍼레이드로 이뤄졌다. 참관객들은 프로 드라이버들이 전하는 모터스포츠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선수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하는 이벤트, 모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버추얼 챔피언십 등 색다른 즐거움도 줬다. 이 자리에는 서주원, 이정우 등 영건 레이서와 함께 황진우(CJ로지스틱스) 오일기(ENM 모터스포츠) 한민관(유로모터스포츠) 장현진 등 베테랑들이 함께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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