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에서도 왕좌를 차지했다. 통산 3번째 빌보드 1위다.
빌보드는 21일(이하 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오브더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이하 '페르소나')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19일까지 23만장이 판매됐다. 공식 앨범 판매량이 19만 6000장,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환산 수치(음원 10곡 다운로드, TEA)가 8000장, 스트리밍 횟수 앨범 판매량 환산 수치(1500곡 스트리밍, SEA)가 2만 6000장을 기록했다.
'페르소나'의 빌보드 차트 1위 예고 기사는 이번이 두번째다. 빌보드는 '페르소나' 발매 직후인 15일 '압도적인 판매량'을 근거로 방탄소년단의 1위를 일찌감치 예고한 바 있다. 이는 통상 공식 차트 공개 1~2일 전 1위 예고 기사를 내던 관행을 깬 것. 당시 빌보드의 판매량 예측은 20만장에서 22만 5000장 사이였지만, 방탄소년단의 판매량은 빌보드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8년 5월 정규 3집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이해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페르소나'로 역대 3번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페르소나'가 1위를 차지한 최신 빌보드 차트는 23일 발표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페르소나'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판매량 1만장을 넘기며 한국 가수 사상 첫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t.Halsey)'는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13위에 오르며, '아이돌'로 기록한 한국 그룹 최고 순위(21위)를 자체 경신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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