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초면에 사랑합니다' 배우들이 시청률 20%를 목표했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이 함께 했다.
김영광은 "전작이 '나인룸'이다. 좀 어두운 분위기여서, 이번엔 밝고 재밌고 설레는 드라마 하고 싶었다"면서 "도민익은 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라며 미소지었다. 진기주도 "이전 드라마(이리와 안아줘)가 슬프고 마음아픈 이야기였다. 이번엔 맘껏 웃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또래들과 함께라서 더 좋다. 감독님이 유쾌해서 현장이 웃음으로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정갈희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전 다혈질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4개월 정도 촬영하다보니 비슷해졌다"며 웃었다.
'초면에사랑합니다' 배우들은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입을 모아 "두자릿수 시청률"이라고 답했다. 김영광은 '어비스' 박보영과의 동시간대 경쟁에 대해 "경쟁 의식 같은 건 없다. 잘 찍고 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진기주는 "꿈이 있다면 20%?"라며 말끝을 흐렸고, 김재경은 "숫자로 말하려니 어렵고, 포상휴가는 꼭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열혈사제'가 20%를 넘겨 포상휴가를 갔다는 말에 "그럼 저희도?"라며 웃었다. 구자성도 "저도 두자릿수, 기왕이면 20% 넘었으면 좋겠다"며 거들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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