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쿨드링커 캠페인 10년을 기념해 15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8개 대학에서 축제가 펼쳐지는 5월 한 달 동안 캠퍼스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올해 건전음주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건전음주 10년의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캠퍼스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 대상으로 건전음주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쿨드링커 캠페인은 15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가 집중되는 5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오술마놈(오 술 좀 제대로 마실 줄 아는 놈이네?)' 테마로 진행된다.
'오술마놈'은 밀레니얼 세대의 유행어인 '오놀아놈'에서 착안한 용어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음주를 즐기는 문화를 아는 자만이 제대로 술을 마실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뜻을 담았다.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가상 음주운전 체험'은 혈중알코올농도 0.08~0.15%의 만취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고글을 착용하고 실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참여자들은 고글을 착용한 상태에서 레이싱 게임을 완주해 봄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제한 시간 안에 건전음주를 위한 '쿨드링커 5계명 타자치기 게임'을 진행해 대학생들이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물 자주 마시기 △억지로 강요하지 않기 △습관적으로 과음하지 않기 △술자리 마칠 시간 정해두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모든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술마놈' 스티커 세트와 함께 최근 대학가 술자리에서 주목받는 '건전음주 팔찌'를 제공한다. 건전음주 팔찌는 그 날의 몸 상태와 음주 성향에 따라 색상을 다르게 선택함으로써 술자리에서 발생하는 음주 강권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팔찌는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총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파랑색은 '술 안 마시고 분위기만 즐겨요', 분홍색은 '오늘은 적당히 마실 거예요', 그리고 검정색은 '오늘은 신나게 마실거예요'를 의미한다.
경희대학교 축제 기간 이후 쿨드링커 홍보대사 10기는 재학중인 전국 대학교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직접 기획, 전개해 축제 기간 동안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쿨드링커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쿨드링커는 매년 대학가 축제 기간동안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의 출발점에 선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며, "최근 교내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중에도 여전히 대학 축제에서는 외부 주류 반입 등으로 인한 음주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쿨드링커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전한 음주 습관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주류업계 최초로 2009년부터 '쿨드링커(Cool Drinker)'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펼치는 쿨드링커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총 320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하고, 2009년부터 축제 기간동안 전국 대학교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180회 실시하였으며, 약 28만명이 넘는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책임 있는 음주와 알코올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드링크아이큐'를 개발, 직장인 및 대학생 등을 위한 '맞춤형 건전음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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