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이 최근 구강내과 '재활물리치료실'을 개소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과 물리치료 건수는 2018년 98만6301회로 2013년 33만3549회 보다 5년 동안 약 196% 증가했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가파른 증가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구강내과 물리치료실을 확장하고 물리치료 장비를 보강해 재활물리치료실을 오픈했다.
재활물리치료실에서는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다양한 물리치료가 실시된다. 기존 물리치료실을 확장해 마련한 재활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 전용 체어 12대 및 초음파치료기, 전기자극치료기, 재활저출력레이저, 온습포치료기 등을 다수 확충,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게 됐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는 한국에서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치료를 시작한 최초의 과"라며,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진료와 쾌적한 환자의 환경을 위한 재활물리치료실 개소를 축하하며, 향후 재활물리치료실의 운영이 우리나라 치의학계의 턱관절장애 치료에 있어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진우 구강내과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년 동안 턱관절 환자가 약 27% 증가했으며, 2018년 39만 보험청구건수 중 본원 구강내과에서 4만 7000건이 청구돼 전체 환자의 12% 정도가 본원을 찾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재활물리치료실을 개소할 수 있게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양질의 환자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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