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안판석 PD가 '밥누나'와의 비교에 대해 답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김은 극본, 안판석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안판석 PD와 한지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안판석 PD는 "'어떻게 차별성을 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 그렇게 이야기를 지어내고 드라마를 만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서 '뭘 하지, 어떻게 하지' 해서 이렇게 해서 이야기가 되는지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전에 했던 작품과 다르게 보이도록 생각하는 것은 없다. 이번에 뭐를 시작하는데 뭐와 비교해서 비슷하고 그런 것은 없다. 그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왜 또 멜로를 하느냐면, 저보다도 우리 작가선생님이 제일 먼저 떠올린 것이다. 다음 작품을 만들고 할 때 '이번은 스릴러를 해야지' '멜로를 해야지'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 그냥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하나 생각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서 '뭐를 생각이 났는데 이야기가 되느냐 안되냐'를 따져서 이야기가 되면 그냥 한다. 이야기가 되는 하나의 작품을 찾는 것이 쉽지가 않다. 예를 들어 2005년도 '하얀거탑'을 할 때 그랬다. 길종학프로덕션에서 하는데 원작 소설이 있다고 그냥 하자고 했었다. 그런데 저는 '싫다'고 했었다. 여러번 거부를 하는데 자꾸 들이밀고 소설을 읽어보라고 해서 읽는데 30페이지를 읽고 빨려들어갔다. '되는 이야기'고 '재미있는 이야기'인 거다. 그럴 때는 안 할 수 없다. 왜 멜로를 하느냐가 아니고, 마음에 드는 이야기가 떠오르면 덜컥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리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서로를 몰랐던 두 사람은 불현 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려낸다.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싱글맘' 김현숙 子, 필리핀 유학 끝냈다…2년만 귀국 "영어 학원 갔다가 충격"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1.[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2.[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