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대구, 선수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이르면 24일 선발 등판한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헤일리가 불펜 피칭을 했는데, 괜찮다고 한다. 금요일에 등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즌 초 에이스 역할을 하던 헤일리는 허리 통증으로 지난달 2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0일 쉬고 돌아온 헤일리는 3경기 만에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17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1이닝을 소화한 뒤 오른팔 근육통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헤일리는 이날 불펜 피칭 30구를 소화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컨디션도 좋은 상황. 헤일리는 이르면 24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하다. 22~23일 경기에는 윤성환과 원태인이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
최충연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홈 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마쳤다. 김 감독은 "아직 엔트리 등록은 안 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뒤에 등판해 많이 던졌다. 컨디션을 체크한 뒤 등록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충연은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밸런스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컨디션이 좋아져 1군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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