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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목 방송되는 '절대그이'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그이',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그녀',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그놈'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멜로다. 홍종현은 로봇처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철저히 짜인 계획에 자신을 끼워 넣는 인기 절정의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아 까칠한 듯 여린 심성의 양면적 캐릭터를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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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홍종현이 흙투성이 장독을 꼭 끌어안은 채 '항아리 사자후'를 터트리는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마왕준(홍종현)이 누군가의 텃밭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한 듯 억울한 듯 고함을 지르고 있는 장면. 핏대까지 세워가며 목소리를 높이던 마왕준은 갑자기 텃밭 구석으로 달려가, 쌓여있던 장독 중 하나를 집어 들고는 "너 이거 몰라?! 명품 고추장이잖아!!"라며 꼭 끌어안는다. 과연 귀티 흐르는 톱스타가 뜬금없이 마당 구석에서 흙과 함께 굴러다니던 장독을 끌어안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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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종현은 블랙 팬츠와 셔츠 등 댄디한 옷차림과 전혀 매치되지 않는 흙투성이 항아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이패션 화보'를 찍는 듯한 멋진 포스를 뿜어내면서, 멜로와 코미디의 특성을 동시에 머금어야 하는 장면을 완벽히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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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절대그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