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상대의 미스 플레이로 만든 1점을 끝까지 지켜 KT 위즈에 1대0으로 승리하며 1위를 질주했다.
SK는 28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서 선발 앙헬 산체스의 7이닝 무실점과 7회말 나온 이재원의 1타점 적시타로 1대0으로 이겼다.
산체스는 최고 155㎞의 빠른 직구와 커브, 포크볼, 커터 등으로 KT 타자들에게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의 쾌투를 했다.
7회말 2사후 고종욱의 안타에 이은 이재원의 안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이재원의 잘맞힌 타구를 KT 중견수 로하스가 노바운드로 잡으려다가 공을 뒤로 빠뜨렸고, 그사이 고종욱이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했다. 이재원은 중전 1타점 2루타를 기록.
김태훈이 8회초, 하재훈이 9회초를 무실점으로 잘 막으면서 1점차의 승리가 완성됐다.
SK 염경엽 감독은 "산체스가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랜만에 결승타를 친 이재원 축하한다"며 승리의 주역들을 칭찬했다. "김태훈 하재훈이 역할을 잘해줬다. 불펜 투수들이 계속 터프한 상황에서 잘해주고 있어 고맙다"라고 한 염 감독은 "1점차 승부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날 '스쿨데이' 행사로 많은 학생들이 온 것에 "학생들이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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