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득점력 저하로 고전중인 삼성이 타순에 대폭 변화를 줬다.
2일 사직 롯데전에 앞서 테이블세터를 바꿨다. 기존의 박해민-김상수가 하위타선으로 내려가고, 새로 백승민-구자욱의 새로운 테이블세터로 롯데전을 치른다. 구자욱이 맡던 3번에는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헌곤을 전진 배치했다. 백승민(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러프(1루수)-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김성훈(3루수) 순이다.
최영진은 경기 전 담 증세를 호소해 빠졌다. 대신 김성훈이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경기 전 "연결이 좋지 않아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최근 5경기에서 8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1.6득점을 기록중이다. 특히 상위타선의 활약이 아쉬웠다. 그 사이 성적은 1승4패를 했다.
올 뉴 라인업. 과연 득점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바뀐 삼성 라인업은 롯데 선발 김원중을 상대한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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