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애들 생각' 박민하가 방탄소년단이 자신의 꿈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사춘기 리얼 Talk 애들생각'에서는 박민하(13)와 어머니 김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민하는 집에서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모았다. 박민하는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박민하는 집안일을 해 하트 스티커를 모으고 있다. 20개를 모으면 어머니가 소원을 이뤄주는 방식이다. 어머니가 "무엇을 하고 싶냐"고 질문하자 박민하는 "방탄소년단 앨범의 다른 버전을 구입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은 무려 28가지 버전이 존재한다고 했다. 김진은 딸의 팬심을 이해하지 못하며 "인터넷에 BTS 사진이 무궁무진하다. 인터넷에서 보면 되지 않냐"며 "힘들게 하트를 모았는데 좀 더 가치 있는 데 썼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민하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인증하듯 방도 방탄소년단 사진으로 도배돼 있었다. 김진은 "더이상 방에 붙일 데도 없다. 수십 명의 방탄이 엄마를 쳐다봐서 부담스러워"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박민하는 자신은 다른 친구들보다 덜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에 대해 "월드스타인 방탄소년단은 제게 꿈을 심어주는 존재다. 제가 멋지게 방탄 처럼 유명해져서 작품을 같이 한다던가 방송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게 하더라. 지금 있는 꿈에 더 생기를 주는 그런 존재인 것 같다"며 고백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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