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PM 찬성이 11일 군입대한다.
찬성은 11일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찬성의 의사를 존중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시간과 장소 또한 비공개로 할 예정이다.
막내 찬성까지 군에 입대하며 2PM은 '군필돌' 컴백을 예고하게 됐다. 택연이 지난 16일 현역으로 만기제대했고, 우영 준케이도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준호는 과거 어깨 수술이 완치되지 않은 관계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5월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태국인인 닉쿤은 병역의 의무가 없기 때문에 찬성의 군입대로 2PM은 멤버 전원 군 이슈를 마무리하게 된 셈이다.
찬성은 입대에 앞서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번째 단독 팬미팅 '투 머치 찬포메이션'을 열고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진심으로 고맙다. 나를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 건 여러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고마워할 거다. 2PM 멤버들을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고 여러분을 만난 건 가장 큰 행복이다. 2M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다. 여러분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웃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찬성의 깔끔한 군입대에 팬들의 응원은 커지고 있다. 팬들은 잠깐의 이별에 아쉬워하면서도 2년 뒤 더욱 멋진 남자로 돌아올 찬성의 2막에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1990년 생인 찬성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 '10점 만점의 10점' '하트비트' '어게인 앤 어게인' '핸즈업' '우리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7일의 왕비' '다르게 적힌 연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찬성은 2021년 1월 5일 제대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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