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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히어로]스리런포 SK 최정 "로맥과 홈런경쟁 서로에 긍정적 영향"

by 권인하 기자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SK 최정이 좌월 3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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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진만 당하지 말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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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 정과 제이미 로맥의 홈런 레이스가 재밌게 돼간다.

로맥이 11일 KT전서 홈런을 쳐 1위로 나가자 바로 다음날인 12일 최 정이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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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시즌 15호 스리런포를 날리며 팀의 6대3 승리의 히어로가 됐다.

평소와 다름없이 3번-3루수로 선발출전한 최 정은 1회초 무사 1,2루서 KT 선발 금민철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스리런포를 날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128㎞의 몸쪽 직구를 받아쳤고, 타구는 폴 안쪽으로 넘어가며 홈런이 됐다. 올시즌 15호 홈런으로 팀 동료 로맥과 함께 홈런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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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3회초와 7회초에도 안타를 치는 등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다.

최 정은 "처음엔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 찬스 상황이라 삼진만 당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공을 맞히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좋은 타이밍에 맞아 홈런이 됐다"고 홈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홈런왕에 대해서는 "나와 로맥 모두 홈런왕에 대해선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팀 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로맥과의 경쟁을 즐기는 듯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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