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재경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김재경은 지난해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을 시작으로 '라이프 온 마스', '배드파파'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알렸다. 현재 그는 시청자들의 연애 DNA를 자극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값진 결과를 이루었다.
김재경은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눈부신 진가를 드러냈다. "드라마를 보는 순간만큼은 어떤 걱정이나 시름이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브라운관 너머로 순도 100% 이상의 웃음을 고스란히 전했기 때문.
극 중 그는 손가락 하나로 영화계를 좌지우지하는 영화 제작사 대표 베로니카 박을 연기했다. 일에 있어서는 수지타산에 밝은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사랑 앞에서는 잇속을 헤아리지 않고 순수한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인물.
작품성이 부족한 영화를 보면 "전기에게 사과하세요"라는 직설적인 돌직구를 감독에게 거침없이 날리고, 기대주(구자성 분)와의 달콤 살벌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 채우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카리스마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다 갖춘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 회마다 안정적인 연기와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김재경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인생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다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연기 내공을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십분 발휘한 것. 시청자들의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재경. 단 2회 만을 남기고 있는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우리를 웃게 만들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김재경 주연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최종회는 오늘(25일) 밤 10시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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