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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정수는 "저번에도 김숙이 나온다고 하고 이숙선배가 나왔다. 오늘은 정말 김숙 맞냐. 숙아!"라고 외쳤고, 김숙은 "윤정수! 왜 이렇게 질척거려!" 라고 호통을 치며 입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반갑게 김숙을 맞이한 윤정수는 "이제 국민 MC로 거듭난 김숙"이라고 소개했고, 김숙은 "평소랑 왜 이렇게 달라요" 라면서 "윤정수가 분기별로 한 번씩 전화를 한다. 그런데 꼭 야심한 시각에 한다. 나한테 사심 있는 줄 알았다. 전화해서 '뭐해?' 라고 묻는다"라고 얘기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서 "그래놓고 하는 말이 '너 요즘 (방송) 몇 개 하냐? 묻는다. 내가 방송을 몇 개 하는지를 그렇게 궁금해 한다. 스토컨줄 알았다" 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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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숙이 "기사에서 봤다. 신용회복 축하드린다" 라고 축하인사를 건네자 윤정수는 "이제는 저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다"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김숙은 "대출은 무슨 대출이야. 까불지 말고 열심히 살아 오빠" 라고 얘기해 원조 걸크러쉬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덧붙여, "얼마 전에 윤정수를 만났다. 차를 몰고왔더라. 그래서 내가 걸어다니라고 얘기했다. 자가용이 웬말이냐. 아직 대중교통 타야한다." 라면서 "윤정수가 내 앞에서는 한마디도 반박 못하더니 차를 빼면서 창문을 내리고는 '이거 중고야! 난 언제까지 가난하게 살아야 되냐?' 외치고 도망쳤다. 잡을 수도 있었지만 짠해서 안잡았다" 라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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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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