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위너가 일본 도쿄에서 올해 일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위너는 3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위너 일본 투어 2019(WINNER JAPAN TOUR 2019)'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에 나섰다.
위너의 이번 일본 투어는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밴드 사운드에 맞춰 새롭게 편곡된 노래들과 위너의 성숙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강승윤은 "이번 투어는 성장한 위너의 모습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더 위너다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위너는 신곡 '아예 (AH YEAH)'를 시작으로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등 여름 댄스곡부터 '엠프티(EMPTY)', '컬러 링(COLOR RING)' 같은 발라드곡까지 꽉 채운 25곡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25곡 세트리스트 모두 위너의 노래였다. 일본 팬들도 뜨겁게 환호하며 공연장을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위너는 "항상 위너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라이브 무대를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며 팬들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위너 일본 투어 2019'는 오는 15일(월) 오사카홀, 17(수)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등을 거쳐 9월 16일(월) 마린멧세 후쿠오카로 마무리된다.
위너는 오는 8월 7일 일본어 버전 미니 앨범 '위(W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어로 재탄생한 '아 예'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담기며, '밀리언즈(MILLIONS)' 일본어 버전도 추가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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