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투수 이승현의 복귀 시점이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왼쪽 무릎 상태가 예상보다 썩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3일 "(복귀까지) 생각보다 조금 더 걸릴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정확하게 체크해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승현은 지난달 28일 대구 SK전 도중 왼쪽 무릎 쪽에 통증을 느꼈다. 커버 플레이를 가는 과정에 통증을 느꼈다. '며칠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트레이닝 파트의 판단이 있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다음날인 29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시즌 투구폼 변화와 함께 부쩍 성장한 이승현은 삼성 불펜의 핵으로 맹활약해왔다. 34경기에서 2승1패 8홀드 1.95를 기록중이다.
이승현은 시즌 개막 후 단 한번의 이탈도 없이 꾸준하게 1군에 머물며 필승조로 활약해 왔다. 본격적인 여름 승부를 앞두고 휴식 차원에서 지난달 15일 엔트리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다. 열흘 후인 25일 복귀했으나 첫 경기에서 삐끗하며 아쉽게 강제 이탈하게 됐다.
전반기를 5강 진입의 희망 속에 마무리 하려던 삼성으로선 반갑지 않은 소식. 회복이 조금 늦어질 경우 복귀는 후반기로 미뤄질 수 있다. 최충연이 아직 100% 밸런스 회복을 못한 상황. 필승조 한명의 힘보탬이 아쉬운 상황이다. 이승현의 갑작스러운 이탈에 벤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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