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BK' 김병현이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한다. 방송인 김제동의 MBC 예능 복귀작이기도 하다.
MBC는 10일 "새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를 론칭한다. 김제동 김병현, 김성주 안정환, 서장훈 붐이 세기의 중계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편애중계'는 인생의 도전을 앞둔 일반인들을 위해 6명의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편애중계'는 '편파중계(한 쪽 편에 치우쳐서 하는 중계)'와 비슷하지만, 내 편을 위해 상대편을 비방하고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내 편만을 응원하며 중계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중계방송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야구와 축구, 농구의 신(神)과 스포츠 중계의 달인들이 뭉쳤다. '편애중계진'은 국보급 센터 서장훈, 반지의 제왕 안정환,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보유자 김병현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김병현으로선 생애 첫 예능 도전이다.
3인의 해설위원과는 국가대표 캐스터 김성주, 편파중계의 시조 김제동, 그리고 중계 새내기 붐이 힘을 합친다.
세 팀의 편애중계진이 각각 본인들의 편애선수를 응원하며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세 중계진의 케미와 입담에 눈길이 쏠린다.
MBC 새 예능 파일럿 '편애중계'는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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