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가 조만간 경찰에 공개소환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현재 소환 전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양현석을 공개소환할 방침이다. 또 YG 사옥 등을 압수수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양현석은 17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식 입건됐다.
양현석은 2014년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와 태국인 재력가 밥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성접대를 벌이고, 조 로우를 위한 유럽 원정 성매매를 주선한 혐의를 받는다.
양현석은 '내사 종결될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정마담' 및 자리에 참석했던 여성들로부터 성매매 알선 정황과 관련한 유의미한 진술 등을 확보했다.
하지만 양현석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9월 끝나는데다 사건 발생 시점도 오래돼 혐의를 확정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양현석이 관련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고, 6월 26일 양현석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음에도 관련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터라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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