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안타를 추가해 100안타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4리가 됐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3대5로 패했다.
추신수는 1회초 휴스턴 선발 로젤리오 아르멘테로스를 상대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투수 앞으로 구르는 타구를 만들어냈고, 전력 질주하며 1루에서 세이프.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됐다. 0-2로 뒤진 3회초 1사 1루에선 기술적인 스윙으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의 올 시즌 100안타. 이어진 1사 1,3루에서 대니 산타나가 적시타를 쳐 1점을 만회했다. 5회초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선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끝에 아르멘테로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4가 된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윌 해리스를 상대했으나, 이번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9회초 로건 포사이드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추신수도 1안타에 그쳤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 탬파베이는 화이트삭스에 4대2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도 부진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7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뒤, 7회말 타석에서 콜린 모란으로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투수전 끝에 필라델피아에 1대2로 패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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