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교체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6(262타수 67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최지만은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보스턴 선발이 좌완 크리스 세일이었기 때문. 포수 트레비스 다노가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최지만은 7회말에야 타석에 섰다. 2-3으로 뒤지던 7회 말 1사에 포수 마이크 주니노의 대타로 출전했다. 보스턴 불펜 맷 반스의 커브를 때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8회 초 수비부터 1루에 배치된 최지만은 2-5로 뒤진 9회 말 2사 1, 2루에서 두번째 타석을 맞았다. 마지막 아웃카운트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최지만은 적시타로 벤치에 역전 희망을 안겼다.
보스턴 불펜 브랜든 워크맨의 5구째 94마일 패스트볼을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주자가 홈을 밟아 최지만은 시즌 35번째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의 적시타를 신호탄으로 탬파베이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한점 차까지 턱밑 추격했지만 오스틴 메도스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쉽게 4대5로 패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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