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유격수 신본기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말소됐다.
신본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건우의 타구를 공중으로 껑충 뛰어올라 잡아냈다. 이후 3회 말 타석까지 소화했지만 4회 초 수비부터 문규현과 교체됐다.
우측 어깨와 갈비뼈 쪽에 통증을 호소한 신본기는 5일 다시 MRI를 찍기로 했다.
4일 두산과의 결전을 앞두고 공필성 감독대행은 "본기가 전날 수비를 하면서 예전에 다쳤던 어깨에 무리가 온 모양이더라. 그래서 무리시키기보다 확실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이 성적에 대한 부분이 급하면 무리하게 중용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체크할 겸해서 휴식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본기 대신 2군에서 김동한이 1군 콜업됐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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