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가운데 중국이 반격 카드로 '4차 산업 혁명의 쌀'로 불리는 '희토류'를 무역 전쟁의 무기로 쓰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내 관련 업체 300여개가 속한 중국희토류산업협회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우리의 산업 지배력을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무기로 쓸 준비가 됐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미 정부가 중국에 매긴 관세 부담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토류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제품은 물론, 군사용 레이더 같은 무기를 만드는 데도 필수적인 소재다.
중국산이 전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미국 역시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만큼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도 미국 제재에 맞선 기술자립 의지를 드러냈다.
화웨이는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채용공고를 내며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CPU칩을 개발하는 룽신 테크놀로지도 여의도 면적의 2배 가까이 되는 5.3㎢ 규모의 연구제조단지를 만들기로 했다.
중국이 강력 대응에 나섬에 따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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