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우빈이 공개 열애중인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 커피차 업체는 12일 공식 SNS에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커피차는 신민아의 사진으로 곳곳이 꾸며진 모습. 여기에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는 현수막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업체는 "(신민아가)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어요"라며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답니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며 신민아가 김우빈의 선물에 기뻐했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4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신민아는 오는 11월 JTBC 드라마 '보좌관2'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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