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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핸드볼통합리그' 2라운드, 15일부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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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학핸드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학핸드볼통합리그' 2라운드가 뜨거운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대학핸드볼통합리그' 2라운드가 15일부터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대학1부 원광대와 충남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2019 대학핸드볼통합리그'는 지난해와 달리 분리되었던 대학 엘리트와 생활체육 대학생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되는 리그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통합리그를 운영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보다 많은 경기 수를 보장하고 스포츠로서 대학생들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15개 팀이 참가해 대학1부 학교들의 홈을 순회하며 진행됐던 1라운드는 총 4회차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어 진행되는 총 3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10월에 파이널리그로 우승이 결정된다.

2라운드에 참가한 엘리트 대학 1부팀은 총 6개 대학(경희대, 강원대, 원광대, 한국체대, 조선대, 충남대)이고, 대학 2부팀은 7개 대학(경희대, 영남대, 한국외대, 상명대, 홍익대, 경북대, 서울대)이 참가했다. 여기에 여자대학 2부 2팀(경희대, 서울대)도 함께 경기를 치른다. 2라운드 1회차는 15일부터 17일까지 조선대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2019 대학핸드볼통합리그는 핸드볼 저변확대를 위해 '핸유 서포터즈'가 활동 중이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대학핸드볼'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중계와 경기 일정 및 소식, 경기 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