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KBS가 '1박2일'의 재개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3일 KBS 예능센터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KBS2 '1박2일'과 관련해 재개의 의견은 계속해서 있었고, 검토 중인 상황도 맞다"며 "그러나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김성 PD가 사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나, 방글이 PD가 '1박2일' 팀에 합류한 것은 결정된 것 없다는 설명이다.
'1박2일'은 지난 3월 17일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 상태다. 당시 정준영 사태로 촉발됐던 부정적 여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과거 '1박2일' 멤버들과 PD가 포함됐던 단체 채팅방에서 내기 골프와 관련된 대화 내용이 발견됐다는 내부적 보도 이후 급작스럽게 제작 중단이 선언됐다. 이후 차태현과 김준호 등이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했었고, 수개월이 지난 현재 김준호는 활동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1박2일'의 빈자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채우는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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