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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이지은)의 짐을 실은 이삿짐센터의 트럭을 타고 가던 중 귀신이 타고 있는 차량을 발견한 현중(표지훈)과 유나(강미나). "도와줘"라는 애원에 차량을 쫓아간 두 사람은 암매장된 억울함에 저승으로 가지 못한 다섯 귀신을 발견했다. 이들을 돕고 싶어 하는 유나에게 만월은 "나서지 마"라며 "살아 있는 살인범은 인간인 경찰이 잡으면 돼. 우린 죽은 손님들이 그걸 보고 떠날 때까지 잘 모시면 되는 거야"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의 말대로 누군가가 경찰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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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범죄를 꿈꾸며 자신이 죽인 피해자들의 유품을 불태우던 설지원에게 떠오른 기억 하나, 자신의 차를 따라오던 이삿짐센터 트럭이었다.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구찬성'이란 예약자 이름을 듣게 된 설지원. 믿기지 않은 듯 "네가 여기서 왜 튀어나오냐"라며 싸늘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의 악연은 산체스(조현철)도 함께 했던 유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인 여학생이 자살했고, 이유가 산체스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산체스도 자살할 것인지에 대한 베팅이 벌어졌고, 급기야 권총이 든 선물상자가 그에게 배달됐다. 이 일을 벌인 사람이 설지원. 찬성은 권총을 들고 그를 찾아갔다. 찬성이 뭘 어쨌는지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갑자기 설지원이 귀국하며 사건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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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제 막 만월과 마음이 맞닿은 찬성과 형사로 환생한 연우가 엮여 있다는 사실에 "영수로 환생한 연우, 이제 꽃길 걷나 했는데 설지원 때문에 불안하다", "만월이 찬성과 연우가 엮인 걸 알면 가만두지 않을 듯"이라는 추측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바. 제작진은 "방심은 금물이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재미와 반전이 있는 11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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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