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레미우는 과거부터 수많은 스타를 키워낸 구단으로 잘 알려졌다. '외계인' 호나우지뉴(39)를 비롯해 브라질 대표팀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28·유벤투스) 러시아로 귀화한 마리오 페르난데스(28·CSKA 모스크바) 전 리버풀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32·라치오) 등이 그레미우에서 성장했다. 브라질과 FC 바르셀로나의 주전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한 아르투르 멜루(23·FC 바르셀로나)가 '최신 작품'이다.
Advertisement
비결은 무엇일까. 영국 정론지 '가디언'이 들여다본 그레미우 아카데미는 컨셉부터 확실하다. 바를레타 디렉터는 "가장 큰 목표는 우리팀 1군 선수로 육성하는 것, 두번째는 전 세계 어느 클럽을 가더라도 곧바로 적응할 수 있는 선수를 '생산'하는 것"이라며 "적들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피지컬, 파라과이는 공중볼, 아르헨티나는 스피드, 칠레는 공수 전환, 콜롬비아는 공격을 중시한다. 다양한 경기 상황에 놓인 선수를 관찰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레미우 아카데미는 유망주 1명을 육성키 위해 연령별 코치, 피지컬 전문가, 심리학자, 교육 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 등을 총투입한다. '교육'과 '사회'를 중시하는 건 그레미우 아카데미에 입문한 선수들이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고이아스 출신인 아르투르의 부모는 아카데미 근처에 아들이 거주할 아파트를 임대할 정도로 부유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다. 스테이크를 훔치는 습관, 한 달에 체중이 4kg가 불어나는 습관을 뜯어고치고 그레미우 문화에 적응시키기 위해 사생활 관리가 필요하다고 구단은 판단했다.
Advertisement
이어 "토너먼트에서 탈락했을 때, 우리는 패한 경기를 살핀다. 해당팀 코치들을 부른다. '탈락했으니, 당신은 해고요'와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그러한 패배, 탈락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난다. (다만 코치들과 대화하는 건)최상의 결과가 일관성에서 나온다는 철학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레미우는 과감한 투자 없이 젊은 선수들 위주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인데…11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SC이슈]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