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A 다저스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첫 선발 등판일이 확정됐다.
류현진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4일 워싱턴과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클레이튼 커쇼가 2차전, 류현진이 3차전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예상을 뒤집는 로테이션이다. 홈에 강한 류현진은 당초 1차전 혹은 2차전 선발 등판할 것으로 현지 언론이 예상해왔다. 그런데 로버츠 감독은 컨디션을 고려해 워커 뷸러를 1차전 선발로 내세웠고, 커쇼는 로테이션과 불펜 등판을 고려해 2차전 선발로 확정했다. 따라서 류현진은 3순위로 워싱턴 원정 등판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다.
꾸준히 다저스타디움 홈 강세를 보였던 류현진에게는 아쉬운 결과다. 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워싱턴전에 한차례 등판해 6⅔이닝 8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한바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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