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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아내와 사는 이승철이 "아주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자 MC 신동엽이 "아내가 무서울 때도 있냐?"고 물었다. 이승철은 "집사람이 전 재산을 관리하잖아요. 아침에 눈 떠서 없으면 깜짝 놀라요. 식은 땀이 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철은 1년 전 성대결절 수술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은퇴'까지 고민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현재는 재활 치료 덕분에 목소리를 회복했는데, 1년 동안 늘 딸 아이와 함께 지냈다고 고백했다. "딸은 껌딱지일 때 가장 행복하다. 매년 예쁜 것 같다. 그때 그때"라며 "노래를 잘하는 딸과 크리스마스 공연 때 듀엣 무대를 설 계획"이라고 말해 '딸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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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수 마흔파이브의 프로듀서가 된 홍진영은 드디어 녹음을 진행했다. 노래 테스트를 해본 홍진영은 메인 보컬을 맡은 허경환의 파트를 김원효에게 넘겨주고, 경환에게는 포인트 부분만 부르게 하는 등 감칠맛 살리는 프로듀싱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경환은 "녹음할 때 빨간색 옷을 입으면 대박이 난다"며 녹음실에서 갑자기 상의를 탈의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이어 녹음도 끝나기 전 지방 행사 일정을 의논하는가 하면 "인기가요 5위 순위 안에 들면 회식을 쏘겠다"고 공약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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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딘딘은 잔소리 그만하라며, 자신은 "일하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 옷을 벗어놓고, 소파에 그대로 누워있다가 침대방으로 직행한다"며 하소연했다. 희철은 "나도 연예인이야"라며 "집에 돌아오면 옷 벗고, 빨래통에 넣고, 샤워하고, 화장 다 지우고, 집 청소하고, 강아지랑 고양이 털 치워야 잠을 잔다"고 말해 두 사람의 극과 극 일상이 비교 되었다. 딘딘은 "술 먹고 취해서 가도?"라고 묻자 희철은 "술 먹은 날도 반드시 치워야 잠이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이날 16.4%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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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