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보라와 고민시가 맹활약한 SBS '런닝맨'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4.8%, 2부 7.2%로 지난주보다 상승하며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모두 제쳤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도둑 잡기'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황보라,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 중인 배우 고민시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두 배우는 심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황보라는 사투리 삼행시와 함께 배우 전소민과 뜻밖의 합동 댄스를 선보였고, 김종국은 "둘 다 댄스를 얼굴부터 시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민시는 잔재주 대결에서 병뚜껑을 발로 따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레이스는 정체를 숨긴 도둑이 히든 미션을 성공시켜 금괴 10개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레이스로 멤버들은 황보라팀, 고민시팀 두 팀으로 나뉘어져 다양한 히든 미션을 수행했다. 도둑은 정체를 숨긴 채, 꾸준히 금괴 개수를 19개까지 늘려갔고 멤버들은 도둑의 활약에 경악했다.
'최고의 1분'은 마지막 힌트를 획득할 때였다.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 '스파이크맨' 대결을 진행했고 고민시 팀이 승리하며 '도둑은 런닝맨 멤버(황보라, 고민시 제외)'를 획득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후 멤버들은 양세찬, 김종국을 도둑으로 지목하며 검거에 성공했고, 금괴가 가장 많았던 황보라는 R반지를 획득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을 도둑으로 예상한 고민시는 도둑들과 물폭탄을 맞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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