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생활축구 최강팀' SMC엔지니어링이 2019 K5리그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SMC엔지니어링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재믹스FC와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안승은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다. .
SMC엔지니어링은 안승은이 전반 16분, 전반 17분에 연거푸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20분 재믹스FC 이민섭에게 페널티킥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을 단단한 수비로 버티며 2대1 승리를 지켰다.
K5리그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오른 SMC엔지니어링은 상금 500만원과 함께 베트남에서 열리는 생활축구팀과의 해외 교류전 참가 우선권을 확보했다.
SMC엔지니어링의 박수용이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SMC엔지니어링의 김현덕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